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민간플랫폼 이벤트 홍보물/전남도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민간플랫폼 이벤트 홍보물/전남도

전라남도가 수도권 청년, 20~30대 MZ세대의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 확대를 위해 우아한형제들(배달의 민족)을 비롯한 다양한 민간플랫폼과 협업을 통한 홍보에 나선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간 배달의 민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가입 쿠폰 이벤트 시범사업을 진행한 결과 2만명이 신규 가입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중 서울·경기 등 수도권 가입자가 57%, 20~40대가 85%를 차지하면서 수도권 청년층과 엠지세대의 서포터즈 가입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 21일부터는 KB국민은행 스타뱅킹 이용자 50만명을 대상으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홍보가 진행되고 있다. 내비게이션 앱 티맵 이용자를 대상으로 티맵 대리 1만원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서포터즈 가입과 홍보를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24일 "파급력이 높고 누리소통망(SNS) 매체에 익숙한 MZ세대를 타깃으로 전남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려 나가겠다"며 "다양한 민간플랫폼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서포터즈 혜택 확대와 서비스 개선에도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