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전경.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청 전경.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가 하천·계곡지킴이 6명에 대한 채용을 마치고 3월 4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하천지킴이는 10월 말까지 관내 하천을 돌며 환경 정화와 시설물 점검, 안전관리 등을 담당하며 쾌적한 하천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특히 하천변 쓰레기 수거와 유해 식물 제거 및 산책로 정비에 주력해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하천 내 불법행위를 감시하고 하천 시설물의 이상 여부를 점검하는 등 하천 보호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자연 친화적인 하천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치매가족교실 '헤아림' 운영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을 위해 3월 7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 증상 및 치매의 위험 요인 △치매의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는 29회, 총 61명의 참여자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매월 신청을 받아 파주시치매안심센터 다목적실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