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포스터./사진=광주시교육청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포스터./사진=광주시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활용·분석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며 학생부(데이터 분석)와 일반부(데이터 분석·상품/서비스)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2011년 4월30일 이전 출생한 학생과 일반 시민으로 4월1일부터 30일까지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예비·1차 서면심사(5월)와 2차 발표심사(6월)를 거쳐 진행되며 최종 64개 팀이 선정돼 총 1억14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7월4일 열릴 예정이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교육 공공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대회에 많은 학생과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