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SERI PAK with 용인'의 사업 설명회에 앞서 박세리 감독이 이상일 시장에게 사인볼과 사인모자를 전달하고 있다. /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지난 6일 오후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SERI PAK with 용인'의 사업 설명회에 앞서 박세리 감독이 이상일 시장에게 사인볼과 사인모자를 전달하고 있다. / 사진제공=용인특례시

박세리 전 골프 국가대표 감독이 용인특례시 마평동 옛 종합운동장에 조성 중인 복합 스포츠 문화 공간 'SERI PAK with 용인'이 오는 4월말이나 5월초 문을 연다.

박 감독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지난 6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SERI PAK with 용인'의 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사업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운영과 관련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SERI PAK with 용인'에서는 지역 학교와 협력해 골프 유망주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장기 비전을 비롯해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의 세리키즈 골프캠프, 주민들을 위한 북토크 콘서트, 분야별 지식인 교양강좌 레벨 업,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등 지역과 협업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