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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악플러를 향해 법적대응에 나선다.
6일 소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계정을 통해 "당사는 SNS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아티스트 온유에 대한 명예훼손,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 인신공격성 모욕 등 악성 게시물이 지속적으로 게시 및 유포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같은 행위는 아티스트의 명예와 권익을 침해하는 불법 행위로서 이에 당사는 전문 변호사를 선임하여 서울 방배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현재 진행중인 사안은 물론, 앞으로도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하여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소속사는 "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제보 자료들이 큰 도움이 되었는 바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당사는 정기적으로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 악성 게시물 등을 수집하고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므로 관련하여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온유는 일본과 서울에서 단독콘서트를 마쳤으며, 오는 4월5일 타이베이 뮤직 센터, 4월20일 마카오 브로드웨이 시어터를 거친 뒤 미주 투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