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이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복구 대책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이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복구 대책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심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재난심리지원단은 노곡2리 마을회관에 본부를 두고, 심리적 응급처치(PFA), 심리상담, 선별검사, 의료기관 연계, 심리 안정 물품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치료를 돕는 방문상담반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