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스위트 트림스' 발매를 기념하며 팬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스위트 트림스' 발매를 기념하며 팬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인 '핫 100'에 진입했다.

18일(현지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제이홉 디지털 싱글 '스위트 드림스'(feat. 미구엘)가 '핫 100' 66위로 등장했다. 제이홉은 솔로 아티스트로 총 6곡을 발매했고 모든 곡을 빌보드 메인 송차트에 올리는 저력을 발휘했다. 특히 지난달 발표한 피처링 곡 '엘브이 백'(feat. 제이홉 of BTS & 패럴 윌리엄스)에 이어 '스위트 드림스'(feat. 미구엘)까지 올해 발매한 두 곡을 모두 '핫 100'에 올렸다.


제이홉은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정상에 오르며 해당 차트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스위트 드림스'(feat. 미구엘)는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12위와 16위로 상위권에 안착했다.

제이홉은 오는 21일 오후 1시 신곡 '모나리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이홉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한 이 노래는 매력적인 상대를 향한 찬가를 동명의 명작 '모나리자'에 빗대 유쾌하게 풀어낸 힙합 알앤비 장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