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를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은 지난해 8월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에서 토트넘 손흥민(오른쪽)과 뮌헨 김민재가 그라운드를 달리는 모습. /사진=뉴스1
쿠팡플레이를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은 지난해 8월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에서 토트넘 손흥민(오른쪽)과 뮌헨 김민재가 그라운드를 달리는 모습. /사진=뉴스1

쿠팡플레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쿠팡플레이는 프리미어리그와 파트너십을 맺고 2025~2026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EFL 챔피언십(2부 리그), EFL 리그 원(3부 리그), FA컵, 카라바오컵(리그컵), 커뮤니티 실드 등을 중계했다. 프리미어리그까지 생중계하며 잉글랜드 리그와 컵 경기를 모두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잉글랜드 리그가 생중계되며 유럽 주요 4대 축구리그(스페인 라리가·독일 분데스리가·프랑스 리그1)를 모두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난 19일 서울에서 진행된 파트너십 체결식을 통해 쿠팡플레이와 프리미어리그 최고미디어는 경기 중계뿐 아니라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다각화를 위한 협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

폴 몰나르 프리미어리그 최고미디어 CMO는 "쿠팡플레이는 프리미어리그 축구를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전달할 최적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대표는 "최고의 중계, 가장 폭넓은 편성, 생생한 화질과 부가 콘텐츠를 제작·제공하는 등 스포츠 팬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적극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