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전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시청 전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5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안전관리 기능 강화 부문에 주교동, 원신동, 화정1동, 대화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국 66개 시군구 72개 사업 중 고양시 4개 사업(총 2130만원)이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선정 사업은 ▲화정1동의 '주거환경 개선 및 식생활 안정 지원 사업' ▲주교동의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독거 위기가구 안전관리 돌봄 솔루션' ▲원신동의'이웃더하기 안심돌봄마을 만들기' ▲대화동의 '새콤달콤안부나누미'이다.


고양시 4개 동은 각각 특성에 맞는 복지·안전서비스 모델을 개발해 고양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예정이다.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 추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액화석유가스(이하 LPG)를 사용하는 주택 10가구를 대상으로 옥외 LPG용기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소재한 주택 중 LPG용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가구 당 시설개선비는 29만 원이며, 본인부담금은 약 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