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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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숙이 구본승과 연락 중인 근황을 전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최강희가 단독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최강희는 MC 송은이, 김숙과 30년 우정을 자랑하며 그간 방송에서 밝히지 않았던 30년 지기 세 사람의 일상 에피소드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또한 최강희는 송은이가 울며 나간 사연을 깜짝 공개한다. 이에 송은이가 최강희의 입단속에 나선다. 송은이가 김숙, 최강희와 놀던 도중 억울함을 호소하며 눈물을 흘리며 자리를 떠난 사연은 과연 무엇일지 30년 지기 세 친구가 다툰 사건의 전말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 최강희는 30년 지기 김숙 결혼설에 박차를 가한다. 그는 "'오늘도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 구본승을 보고 김숙과 결혼시키고 싶었다"며 구본승과 김숙 결혼 응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또한 "결혼하면 부케를 김숙에게 줄 것"이라며 구본승과 김숙의 결혼을 누구보다 원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에 김숙은 "구본승과 사적으로 연락하고 있다"고 밝혀 옥탑방을 또 한 번 뒤집어 놨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최강희는 원조 4차원답게 엉뚱한 매력을 뽐낸다. 세금을 냈다가 국세청으로 전화를 받은 일화도 밝히는 것. 세금을 두 번 낸 최강희는 세금 중복 납부로 국세청 전화를 받았다는데. 심지어 어머니에게 줄 용돈을 집주인에게 잘못 보내기도 했다고 하는 등 모두가 놀란 최강희의 일상이 더욱 궁금해진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