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남주가 아들이 준 생일 편지에 오열했다.
5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 SBS Life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이하 '안목의 여왕')에서는 김남주의 깜짝 생일 파티가 담겼다.
이날 유튜버 랄랄이 첫 번째 게스트로 함께한 가운데, 김남주의 생일을 하루 앞두고 제작진이 깜짝 생일 케이크를 준비했다. 이어 김남주의 아들의 편지가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김남주의 아들은 엄마 김남주의 생일을 축하하며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이겨나가는 우리 엄마,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이룬 엄마, 사람으로서 항상 존경합니다, 항상 자신보다 아이들이 먼저인 엄마, 자식들에겐 아무것도 아깝지 않은 엄마, 엄마의 노력이 항상 보이고 그래서 더더욱 항상 감사합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더불어 김남주의 어머니가 '애 많이 썼다, 생일 축하해, 사랑한다'라고 짧은 편지를 보내와 감동을 더했다.
김남주는 두 사람의 편지에 눈물을 멈추지 못하고 오열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는 김남주가 대중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공유하는 동시에 안목을 키우는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