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종석/다슈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모델 김종석이 29세의 나이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5일 김종석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에는 지인들이 그를 추모하는 내용의 댓글을 여러 개 남기고 있다. 현재 김종석의 SNS는 비공개로 전환됐다.

또한 김종석의 지인 A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 네가 우리 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내 마음은 산산이 부서졌어, 앞으로 살아갈 날들 속에서 더 이상 네 웃는 얼굴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아"라며 "비록 이제 우리 곁에 없지만 넌 이 세상에 큰 선물이었고 나는 평생 너를 마음속에 간직할 거야"라고 했다.


또 다른 지인은 김종석의 장례식장으로 보이는 곳을 찾은 사진을 남겼다.

한편 김종석은 프리랜서 모델로, 뷰티와 패션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약해 대중에게도 눈에 익은 인물이다. 또한 tvN 예능 '스킵'에도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