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9월30일까지 운영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우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차의 신속한 점검과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의 수해 차가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될 경우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1년 뒤 추가 무상점검을 통해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한다.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 최대 50만원과 차 수리 기간 동안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 10일 동안 100만원 비용 한도 내 렌터카도 무상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잦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예기치 못한 차량 침수 피해에 직면한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해를 입은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은 9월30일까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은 전국 73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운영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