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10일부터 13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푸드 2025’에 참가해 ‘이천시 우수 농식품전’을 운영한다.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10일부터 13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푸드 2025'에 참가해 '이천시 우수 농식품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천시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에는 이천시농산가공연구회 소속 사업장과 이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공동 전시하고 관내 8개 농식품 업체의 개별 홍보판촉 부스를 운영한다.


'서울푸드 2025'는 국내외 식품산업 관계자가 대거 참여하는 국내 최대 식품박람회로 이천시는 2017년부터 9년간 꾸준히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메이드인 이천' 농산가공상품의 브랜드이미지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해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홍보판촉 부스를 운영하는 8개 업체는 ▲단드레한과(한과) ▲길경영농조합법인(도라지청, 도라지즙) ▲도원두레영농조합법인(복숭아 동결건조 스낵, 황도 병조림, 스프레드) ▲단미당(이천쌀오십원빵, 과일청) ▲라이스데이(라이스칩) ▲새롬푸드(쌀가루,가루가공) ▲안옥화양조장(전통주) ▲흥만소(이천쌀빵)이다. 이들 업체는 현장에서 개별 부스를 통해 소비자와 바이어를 직접 만나는 동시에 이천시 우수농식품전에도 대표 제품을 함께 전시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