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7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최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크래비티 공식 SNS 채널에 포스터를 게재하고 2025 크래비티 콘서트 '데어 투 크레이브'(Dare to Crave)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오는 7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데어 투 크레이브'를 개최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글로벌 송출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를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진행하고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한다.
이번 콘서트는 2023년 5월 진행된 데뷔 첫 월드 투어 '마스터피스' 서울 공연 이후 국내에서 약 2년 2개월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다.
'마스터피스' 서울 공연 당시 다채로운 무대로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을 뜨겁게 달궜던 크래비티는 이번 공연을 통해 규모를 한층 확장, 데뷔 5년 만에 핸드볼경기장에 처음으로 단독 입성하며 또 한 번 '계단식 성장'을 보여주게 됐다.
크래비티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데어 투 크레이브'의 발매 소식과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크래비티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새 앨범 수록곡 무대는 물론, 더욱 풍성해진 구성과 퍼포먼스로 러비티(공식 팬클럽명)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단독 콘서트 '데어 투 크레이브'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가능하다. 11일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팬클럽 선예매가, 12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예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크래비티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크래비티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