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ATEEZ)의 홍중이 12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가진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GOLDEN HOUR : Part.3)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6.1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에이티즈 홍중이 재계약에 대해 언급했다.

에이티즈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3'(GOLDEN HOUR : Part.3)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여상은 올해 7주년을 맞이한 것에 대해 "저희가 7주년을 맞이했는데 함께해준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같이 열심히 활동해 준 멤버들에게도 너무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홍중은 7주년을 맞은 만큼, 재계약에 대해 "저희는 오랫동안 에이티즈가 어떻게 (무언가를) 보여줄지, 어떤 방식으로 보여줄지 고민하고 있다"라며 "멀지 않아 좋은 모습과 소식으로 답변해 드릴 수 있게 만들어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신보 '골든 아워 : 파트 3'은 에이티즈의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골든 아워'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레몬 드롭'은 에이티즈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여름을 겨냥한 시즌송이다. 동명의 칵테일처럼 상큼하고 달콤한 에이티즈의 고백이 더운 여름날을 설렘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오는 13일 오후 1시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