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컬투쇼' 가수 김현정이 과거 남성 연예인들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1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김현정이 출연해 유튜버 랄랄, 가수 김태현과 대화를 나눴다.
김현정은 오는 7월 전주에서 열리는 '2025 타임캡슐 슈퍼 콘서트'를 알리기 위해 '컬투쇼'에 출연했다. 그는 김원준, 현진영, 마야, 디바, 태사자 등이 출연한다면서 "여기 나올 분들 다 '푸쳐핸섭'하고 신나게 해드릴 분들이다"라고 말했다.
또 김현정은 남성 연예인들에게 많은 대시를 받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정은 "스케줄을 하고 가면 연락이 왔다"며 "가수가 아닌 사람들이 더 호기심이 있더라"고 밝혔다. 이에 김태균이 "개그맨이 대시한 적도 있냐"고 묻자, 김현정은 "있다"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