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이수민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이용식의 딸이자 가수 원혁의 아내인 이수민이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이수민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임신 전 몸무게 48㎏ 임신 후 출산 직전 몸무게 85㎏ 출산 후 조리원 때 몸무게 76㎏ 조리원 퇴소 후 집으로 돌아와 산후 다이어트 시작한 지 2주 만에 5㎏을 추가 감량해서 현재 몸무게 71㎏! 저의 목표 체중은 임신전 몸무게 48㎏입니다!"라면서 자신의 출산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48㎏으로 돌아가는 다이어트 과정을 피드로 올리며 공유할게요, 20대 때 40㎏을 감량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한번 해봤으니 두 번은 못 하겠습니까까? 목표체중이 되는 그날을 생각하며 파이팅해보겠습니다!"라고 했다.

이수민은 늘씬한 허리라인을 자랑하는 웨딩화보, 만삭일 때 'D라인' 그리고 산후 다이어트에 돌입한 최근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수민은 결혼할 때 체중인 48kg으로 돌아가겠다고 다짐, 팔로워들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트로트가수 원혁과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12월 TV조선(TV CHOSUN) '미스터트롯2'를 통해 공개 열애 사실을 밝혔고, 이후 이용식과 '조선의 사랑꾼'에도 출연했다. 이어 이수민은 지난달 6일 딸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