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추영우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가족을 언급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6년 전, 한예종 학생으로 '유퀴즈' 거리 인터뷰에 응했던 배우 추영우가 유퀴저로 금의환향했다.
데뷔 5년 만에 대세 배우로 떠오른 추영우는 최근 아버지에게 차를 사드릴 계획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더불어 추영우의 아버지가 1990년대 톱 모델 추승일이라고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동생은 차정우라는 이름으로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라고.
추영우는 "동생과 사이가 너무 좋고, 한 번도 싸운 적 없다"라며 3살 터울의 동생 차정우에 대해 "너무 착하고, 저를 되게 좋아해 준다, 저를 멋있는 형이라고 생각해 주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 추영우는 아버지 키가 188㎝, 본인이 186㎝, 동생이 190㎝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