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지민이 '놀토' 분장팀이 온다는 소식에 당황했다.
19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준호 지민'에서는 오는 7월 결혼을 앞둔 개그맨 김준호, 개그우먼 김지민이 요리 대결을 벌였다.
이날 김지민은 "한 번도 해보지 않은 바질 페스토 파스타를 요리할 것"이라고 알렸다. 김준호는 카레 라면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지민이 "그냥 끓이면 되는 거 아니냐? 너무 쉽게 가신다"라며 견제했다.

제작진이 "공정한 대결을 위해 김준호에게만 두 가지 혜택을 주겠다. '유니셰프'라고 해서 셰프님 도움을 1분 받기, 김지민 요리 1분 멈추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요리 시간은 30분, 평가는 제작진 투표, 셰프님이 할 것"이라며 "진 사람은 벌칙이 있다"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특히 제작진이 "분장한 채로 영상 찍는 게 벌칙이다. '놀토'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분장 전문가를 모셨다"라고 밝혀 이목이 쏠렸다. 이에 김지민이 "지예은 씨 무 분장했던 분이 오시냐? 안 할래"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