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심현섭, 정영림 부부의 울산 신혼집이 공개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심현섭, 정영림 부부가 신혼 3주 차 일상을 선보였다.


심현섭이 "웰컴 투 허니 하우스~"라며 제작진을 반갑게 맞았다. 영상을 지켜보던 배우 최성국이 "행복해 보인다"라면서 흐뭇해했다.

심현섭은 곧바로 결혼사진부터 자랑했다. 이뿐만 아니라, 집안 곳곳에는 두 사람이 함께한 추억이 가득 담겨 있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그가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다며 "(아내를 위해) 늘 세끼 요리한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줬다. 커플 잠옷도 자랑했다. "장모님이 사주신 것"이라는 말에 출연진이 부러워했다.


정영림이 주방을 정리하려고 하자, 심현섭이 버럭 화를 냈다. "뜨거운 건 내가 닦아야 한다고 했잖아!"라면서 아내가 다칠까 봐 큰소리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