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성우 서유리가 '이게진짜최종'에서 빚을 갚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25일 오후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에서는 성우 서유리, 팝아티스트 낸시랭과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혼 후 10억여 원의 빚을 공개했던 서유리는 "사실 10억이 아니라 거의 20억 정도 된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현재 서유리는 "지금 13억 정도 갚았다, 재산 같은 것도 정리했다"라고 전했다. 전남편이 만든 빚이었기에 주변에서 파산 신청을 권하기도 했다고. 이에 서유리는 "나의 책임도 있다, 내 명의를 빌려준 거니까, 당연히 내가 책임을 다해서 갚아야지"라고 덧붙였다.
이어 낸시랭이 "8억을 시작으로 지난 7년간 15억으로 늘어났다"라며 현재 이자만 1300만 원에 달한다고 고백해 충격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