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스토리 '일타맘'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장성규가 초등학생 아들을 전학 보낸 이유를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스토리, 더라이프 새 예능 프로그램 '일타맘'에서는 방송인 장성규가 가수 백지영, 배우 김성은과 자식들의 교육에 관해 대화했다.


먼저 백지영이 "여기 섭외 제안받고 설렜다. 나도 9살 딸 키우고, 사는 곳이 강남이니까, 앞으로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라고 털어놨다.

김성은이 공감했다. "중3, 초2, 6살 셋째까지 키우니까 사교육에 관심이 진짜 많다"라면서 "첫째 때는 진짜 '대치맘'이었다"라고 말했다.

tvN 스토리 '일타맘' 캡처

이를 듣던 장성규가 아들 얘기를 꺼냈다. 특히 "내가 테니스를 좋아한다. 아들이 테니스했으면 좋겠다 해서 초등학교 5학년인데, 테니스부가 있는 학교로 전학 갔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성규는 이어 "아들에게 설명해 줬다. 그랬더니 아빠의 정성에 감동해서 일단 해보겠다고 하더라. (전학 간지) 4개월 됐는데 아직 잘하고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