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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경부선 영동-황간 구간 수해복구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2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이 이사장은 전날 우기 대비 필요한 보완 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재난관리 체계를 선제 강화하기 위해 해당 구간의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 이사장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사면이 유실된 현장에 대해 긴급 수해복구 공사로 우선 조치했다"며 "이번 공사가 우기 전에 마무리돼 이용객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 안전관리와 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