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은 이달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총 502가구로 조성되는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를 분양한다. 사진은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조감도. /사진=금강주택

금강주택이 7월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를 분양한다.

2일 금강주택에 따르면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는 지하 2층~최고 27층, 5개 동, 총 502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45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는 5000여가구 신흥주거타운이 될 전망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격이 책정된다.

단지 인근에 서울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이 있고 1호선∙4호선 환승과 GTX-C(예정)를 이용할 수 있는 금정역도 세 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

직주근접성도 우수하다. 군포복합물류센터, 군포제일공단, 의왕ICD, 의왕테크노파크 등이 차로 10분대 거리에 있다. 주변에 유치원, 초·중교 설립이 예정돼 있어 자녀들의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전 가구 4~5베이 판상형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높였다. 타입별로 알파룸, 팬트리 등을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확대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설계를 도입해 넓은 조경 면적을 확보했고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커뮤니티시설도 도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