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포스터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지난 7일 하루 동안 6만 565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12만 4967명이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릿 조핸슨 분)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 분)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2일 개봉한 이 영화는 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개봉 5일 만에 100만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이선빈 김민석 주연의 '노이즈'로 이날 5만 670명이 관람했고 누적 관객수는 72만 4155명이다. 3위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로 같은 날 4만 2632명이 봤고, 누적 관객수는 102만 371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