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소녀시대 효연 (HYO)이 신곡 '예스'(YES)로 올여름도 뜨겁게 장식한다.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효연 싱글 '예스'는 투스텝 리듬과 리드미컬한 베이스가 중심이 되는 스페드-업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세련되고 에너제틱한 트랙에 매혹적이고 당당한 톱라인이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곡 전반에 반복되는 '예스'라는 가사는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효연은 작년 9월 발표한 싱글 '레트로 로맨스'(Retro Romance) 이후 약 9개월 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지난 2018년 첫 싱글 '소버'(Sober)를 통해 DJ로 변신한 뒤 '디저트'(DESSERT), '딥'(DEEP), '픽처'(Picture) 등을 발매하며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구축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힌 바 있는 만큼, 이번 신곡도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더불어 효연은 11일(현지 시간)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12일 LA, 18일 뉴욕, 19일 덴버 등 4개 도시를 순회하는 네 번째 미주 디제잉 투어 '2025 서머 유에스에이 투어'를 통해 글로벌 음악 팬들과 만난다.
한편, 효연은 유튜브 '효연의 레벨업'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