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진로희망 고등학생들이 부산은행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지난 30일부터 8월1일까지 부산은행 본점에서 '꿈담기(꿈을 담아내는 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꿈담기 진로체험은 2019년 부산은행과 부산시교육청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미래 인재양성과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은 부산시교육청에서 선발한 금융권 진로희망 고등학생 36명이며 참여학생에게는 금융기관 가상 체험, 모의투자 대회, 금융 골든벨 등 최신 금융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문정원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이 '꿈담기' 진로체험을 통해 꿈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길을 힘차게 펼쳐 나가길 응원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