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보이즈 2 플래닛' 포스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보이즈 2 플래닛' 80명의 소년들이 야구장에 뜬다.
1일 뉴스1 취재 결과, 엠넷 '보이즈 2 플래닛' 참가자 80인은 야구장 퍼포먼스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보이즈 2 플래닛'은 지난달 17일부터 방송 중인 K팝 보이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K그룹과 C그룹으로 나뉘어 총 154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하나의 그룹 결성을 위해 달려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에서는 K그룹과 C그룹에서 생존한 80명의 참가자들이 하나의 플래닛으로 통합하며 본격적인 데뷔 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이들은 다음 주 중 수도권 구장에서 진행되는 프로야구 경기 중 퍼포먼스를 펼치는 이벤트를 기획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많은 아이돌 스타들이 프로야구 시구, 시타에 도전하고 있는 가운데 80명의 다인원이 그라운드에 올라 퍼포먼스를 펼치는 것은 '보이즈 2 플래닛'이 처음이다.

특히 방송을 시작한 후 '보이즈 2 플래닛' 참가자들이 팬들을 직접 만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인 만큼, 과연 이들이 야구장 퍼포먼스로 어떤 매력을 선보이게 될지 기대가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