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캡처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윤현민이 그룹 어반자카파(조현아, 권순일, 박용인)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 호흡을 맞춘 정일우, 윤현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윤현민이 과거 출연한 드라마 OST에 어반자카파를 추천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윤현민은 "드라마가 시작부터 시청률 1위 하고 잘됐다"라며 드라마 감독, 음악 감독 등에게 어반자카파를 OST 가수로 적극 추천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어반자카파 완전체가 아닌, 박용인 홀로 노래를 불렀다고. 윤현민은 "박용인만 불렀다, 셋은 너무 비싸대!"라며 드라마로 확인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현아가 정일우, 윤현민에게 "무조건 다음에 한 번씩, 다 공짜로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러자 정일우가 '화려한 날들' 드라마 OST 가창을 제안하며 "우리 드라마가 길다, 50부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조현아가 드라마 OST에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자, 윤현민이 "또 봤는데, 또 박용인 혼자 불러라? 두 번 안 속아!"라고 너스레를 떨어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