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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그룹은 극한폭염으로 인한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오는 9월30일까지 실시하고 있는 '폭염재난 예방활동'이행 여부를 불시점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불시점검에는 중흥건설과 중흥토건 대표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위험 공종별 전담 관리자를 지정·배치하고, 시간대별로 물, 식염정, 이온음료 등 수분 섭취 상황을 살펴봤다. 이어 매시간 보냉장구 아이스팩 교체와 근로자 체온, 작업장 체감온도를 측정하고, 법정 휴게시간 준수 여부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