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 혼자 산다'에서 '공룡학도' 이주승이 화석 발굴에도 도전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학구열을 불태우는 '공룡학도' 이주승의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공룡학도' 이주승은 자연사 박물관에서 '공룡 박사'와 마주한다. 바로 공룡의 역사와 진화, 그리고 현재의 학설까지 꿰뚫고 있는 어린이 도슨트를 만난 것. 이주승은 그의 이야기에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고, 질문을 던지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주승은 궁금증과 호기심을 풀어주는 어린이 도슨트의 흥미진진한 설명에 감탄한다. 이어 그는 "공룡 좀 아시네요?"라며 자신이 공부한 공룡 지식을 뽐내는가 하면 어린이 도슨트와 토론까지 펼친다. 이주승은 어린이 도슨트가 밝힌 뜻밖의 의견을 듣고 당황해 웃음을 터뜨리는데, '공룡학도'와 '공룡 박사'의 토론은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주승은 자연사 박물관 관람을 마친 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 뮤지엄 숍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공룡학도'의 마음을 저격하는 각종 공룡 굿즈 앞에서 고삐가 풀리고, 결국 두 손 가득 굿즈 플렉스를 보여준다.
또한 이주승이 의문의 암석 속 화석 발굴에 도전한 모습도 포착됐다. 보호안경과 발굴 장비까지 갖춘 채 섬세한 솜씨로 공룡 뼈 발굴 작업에 초집중하는 것. 범상치 않은 그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감이 커진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