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인어미닛(IN A MINUTE)이 신보 티저로 컴백 열기를 불태웠다.
인어미닛(재준, 준태, 현엽)은 지난 20일과 21일 첫 번째 EP '비지엠 : 하우 위 라이즈 플레이'(BGM : HOW WE RISE ? PLAY)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타이틀곡 '하우 위 두'(How We Do)를 비롯해 수록곡 '프레스 플레이'(Press Play), '파이브'(5ive), '새벽에'까지 4트랙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겼다.
짧은 영상에도 인어미닛의 독보적인 색깔과 한층 깊어진 보컬, 폭넓은 스펙트럼이 고스란히 느껴졌으며, 함께 담긴 멤버들의 성숙한 비주얼이 팬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이어 공개된 타이틀곡 '하우 위 두'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힙한 스트릿 감성을 입은 인어미닛 멤버들의 모습이 다채롭게 그려졌다. 그루브한 리듬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완벽한 합이 어우러져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오는 25일 발매되는 이번 EP는 데뷔 싱글을 통해 자신을 세상에 드러낸 인어미닛이 이제는 어떻게 앞으로 나아갈 것인지를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하우 위 두'는 멤버들의 목표를 향한 갈증과 무대에 대한 열망을 그려낸 곡으로, '우린 남들과 조금 다르더라도 우리 방식대로 간다'라는 포부를 담은 인어미닛의 선언 같은 트랙이다.
인어미닛은 이번 앨범의 작사, 작곡에 전반적으로 참여해 자신들의 정체성과 음악을 향한 열정, 팬들을 향한 진실한 마음을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다.
인어미닛은 TAN의 재준, 현엽, JT&MARCUS의 준태가 모여 만든 그룹으로, 지난 3월 첫 싱글로 정식 데뷔한 이후 매달 한 곡씩 '월간미닛'(Monthly MINUTE)을 발매하며 꾸준하게 팬들을 찾고 있다.
한편 인어미닛은 오는 23일 '2025 카스쿨 페스티벌', 24일 팬미팅에 이어 컴백 후 음악방송 무대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