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코르티스(CORTIS)가 음악방송 출연 후 폭발적인 상승 기류를 탔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지난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2일 KBS 2TV '뮤직뱅크', 23일 MBC '쇼! 음악중심', 24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 앨범 타이틀곡 '왓 유 원트'(What You Want)와 인트로곡 '고!'(GO!) 무대를 펼쳤다.


코르티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1일 첫 음악방송을 기점으로 급격히 증가했고 24일 오전 7시경 100만 명을 돌파했다. 사흘 만에 팔로워 수가 약 22% 상승했다. 같은 기간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15만 명에서 29만 명으로 93% 이상 늘었다. 또한 타이틀곡은 한국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에 91위(8월 20일 자)로 진입한 뒤 최신(8월 23일 자) 차트에서 41위까지 오르며 인기에 가속을 붙였다.

이는 코르티스의 신선한 시도가 대중을 사로잡았다는 방증이다. 다섯 멤버는 '왓 유 원트'에서 트레드밀 11대 위를 오가는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신인 그룹의 공식 같은 칼군무 대신 팀의 개성이 빛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