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고양 미래 진로박람회’ 홍보문.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 백석 업무빌딩에서 '2025 고양 미래 진로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중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과 산업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박람회에는 고양시 관내 중학생 2,00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 기업·대학·기관 등 총 55개 기관에서 82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항공, 드론, AI, 로봇 등 신산업 분야부터 제과제빵,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장은 1층, 2층, 3층으로 나뉜 테마별 체험존으로 구성돼 있어 학생들이 진로를 주제별로 탐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