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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정부의 지역화폐 확대 정책에 따라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9월부터 확대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상시 인센티브는 7%에서 10%로 상향 지원하며 1인당 월 구매 한도와 보유 한도는 200만원으로 유지한다. 여주시는 경기도 시·군 중 가장 높은 한도로 제공하며 1인당 월 200만원 충전 시 받을 수 있는 최대 혜택은 20만 원이다.
시는 세수 감소로 인한 어려운 재정 상황에도 불구하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 소비 진작 및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인센티브를 확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여주시드림스타트, '제1회 슈퍼비전 회의' 개최
여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제1회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3명의 전문 슈퍼바이저가 참석해 '고위험 2가구'의 사례를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한부모 가정 아동이 겪는 정서적 문제와 학교생활 문제에 집중하여 전문가의 자문을 받았으며 사례 개입 전략과 자원 연계 등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치매안심센터, 치매 고위험군 대상 집중검진 연중 실시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검진을 연중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치매 고위험군 집중검진은 △75세 진입자(1950년생) 및 75세 이상 독거어르신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결과 인지기능저하 의심자를 주요 대상으로 하며, 안내문 우편발송 및 문자와 유선 안내를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아울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로 등록된 대상자에게 조호물품 제공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실종예방서비스, 인지재활프로그램, 가족교실 등 돌봄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