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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부모들과 직접 만나 경기교육의 방향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12일 성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1회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 감(感)이 온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정책 공감', '교육감 교감', '공교육 신뢰감'을 통해 가정의 교육 기능을 회복하고 학부모-학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제인 '감이 온다'는 정책에 대한 공감, 교육감과의 소통을 통한 교감, 공교육에 대한 신뢰감 회복에 대한 학부모교육을 의미한다.
회차별 주요 내용은 △1회는 진로·진학, 우리 아이의 내일 설계 △2회는 디지털 시민으로 자라는 아이 △3회는 존중과 공감으로 자라는 아이 △4회는 인공지능으로 여는 우리 아이의 학습 미래 △5회는 경기미래교육으로 스스로 배우는 힘 등으로 구성했다.
1회차 교육은 '진로·진학, 우리 아이의 내일 설계'를 주제로 도교육청의 진로·진학 정책 안내, 임 교육감과 전문가의 조언, 그리고 EBSi 입시 대표 강사 윤윤구 교사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임 교육감은 "하루의 대부분을 학교에서 보내는 학생 교육을 위해 학교와 학부모가 긴밀히 협력해야한다"면서 "학생의 학습 이력 관리와 실질적 진로·진학 설계가 가능한 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