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내 완구기업 손오공이 애니메이션 콘텐츠 전문 기업 애니플러스와 협력해 진행한 '괴수8호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현재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2기와 연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홍대 AK플라자 2층에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피규어, 키링, 아크릴 스탠드, 포토카드 등 약 170종의 공식 라이선스 굿즈가 판매되며,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방문 특전도 제공됐다.
행사기간 주요 캐릭터 '나루미 겐'을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 상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손오공은 지난 1기 방영 당시 진행한 팝업스토어에서 괴수8호에 대한 국내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2기 팝업스토어 역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단순한 굿즈 판매를 넘어, 작품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와 팬 소통 공간을 마련해 팬덤 확장과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손오공 관계자는 "괴수8호 팝업스토어의 성공은 앞으로 손오공이 본격적으로 전개할 키덜트·굿즈 사업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다양한 IP 상품과 팬 경험 중심의 체험형 콘텐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