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성생명이 GA(법인보호대리점) 영진에셋과 금융소비자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에 있는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금융소비자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7월 글로벌금융판매, 10월 지에이코리아와의 업무협약에 이은 세 번째 행보다.
협약식은 박해관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 정석영 영진에셋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성생명과 영진에셋은 업무협약을 통해 ▲위∙수탁 업무 관련 리스크 감소를 위한 내부통제 및 자율점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민원처리 및 예방활동 ▲개인정보보호 및 관리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사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합의하는 업무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GA와의 상생협력이 금융소비자보호 문화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를 위한 고민을 GA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