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국어영역 결시자가 지난해 대비 감소했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수능 1교시 국어영역 지원자 54만8376명 중 9.4%에 해당하는 5만1296명이 원서만 내고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
올해 1교시 결시율은 지난해(13.4%)보다는 4.0% 포인트 낮다. 지원자 수는 지난해(51만 8497명)보다 2만9879명 늘었지만 결시 인원은 1만 7924명 감소했다.
시도별로 보면 결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충남(12.21%)이고 그다음으로는 인천(11.82%)이었다. 결시율이 낮은 지역은 부산(6.64%), 광주(7.13%), 대구(7.19%)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