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김연균 시의장(왼쪽에서 일곱번째) 등이 의정부 아일랜드캐슬 웨딩홀 개장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 아일랜드캐슬

경기북부 최대 복합레저·관광시설인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이 연회 전용 공간 '웨딩홀(Wedding Hall)'을 전면 리뉴얼하고 25일 공식 개장했다. 이번 시설 업그레이드는 지역 행사 수요 확대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상생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연균 시의장과 시의원들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 단장을 마친 웨딩홀의 출발을 축하했다.


리뉴얼된 웨딩홀은 △모듈형 공간 구성 △최신 음향·조명 시스템 △행사 규모에 맞춰 조정 가능한 연회 레이아웃 △프리미엄 케이터링 서비스 등 현대적 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역의 문화행사뿐 아니라 기업 연회, 가족 행사까지 폭넓은 수요를 아우르는 복합 행사공간으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