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베트남펀드가 22.6%의 현금분배금을 지급했다. /사진=KCGI자산운용

KCGI자산운용은 KCGI베트남펀드(주식혼합)가 지난해 23.0%의 수익률로 22.6%의 현금분배금을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펀드의 연수익률 23.0%는 국내에서 운용 중인 설정액 500억원 이상의 베트남 펀드 중 2위에 해당한다. 현금분배금 22.6%를 지급해 2016년9월 설정된 이 펀드의 누적 분배금은 55.4%에 이른다. 매년 분배금으로만 평균 연 6.2%의 수익을 낸 셈이다.


KCGI자산운용은 "지난해 베트남 시장이 상승하면서 펀드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수익이 많이 난 경우 현금배당을 통해 투자 수익을 현금 분배하는 것이 투자자에게 유리하다고 판단해 높은 비율의 현금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회사를 믿고 투자한 고객에게 투자자 친화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CGI운용은 ▲중국에 투자하는 'KCGI 차이나펀드' ▲아시아 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KCGI 아시아테크펀드' ▲중국·대만·홍콩·한국 등 이머징마켓에 투자하는 'KCGI 이머징마켓펀드' 등을 운용해 아시아 투자 역량을 축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