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는 노후 슬레이트에 포함된 석면으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시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도 슬레이트 철거·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026년도 사업량은 총 170동(주택 등 슬레이트 철거 153동, 지붕개량 17동)이며,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를 지붕재나 벽체로 사용한 주택 및 비주택(창고, 축사) 건축물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의 경우 최대 700만원이다. 동당 352만원 범위의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한다. 창고·축사 등 비주택 건축물은 최대 54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붕개량사업은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동당 300만원 범위의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한다. 다만 지원 규모를 초과할 경우 일부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소득수준, 주거약자, 주택의 노후도 및 긴급성 여부 등을 고려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