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한 금속부품 가공 공장에서 17일 오후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뉴스1)

경기 시흥시 정왕동 소재 한 금속부품 가공 공장에서 17일 오후 1시26분쯤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공장 외부에 쌓여 있는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신고를 접수했으며 연소 확대를 우려해 22분 만인 오후 1시48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 중이다.


대응 1단계는 주변 4곳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화재 규모와 피해 정도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격상된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공장 건물 1개 동이 불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공장은 1층짜리 철골조 건물 1개동이며 연면적은 401㎡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