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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이스타26/사진=알톤스포츠 |
이번 전기자전거는 먼저 배터리에 있어 기존 프레임 탈부착(국내특허) 방식에다 측면삽입 형태를 결합했다. 배터리 또한 삼성SDI와의 전략적 제휴로 용량(36V-8.7AH)과 주행거리(에코모드 최대 70km)를 늘렸다.
또한 기존 전륜에서 후륜구동형으로 구동방법을 바꿨다. 후륜구동으로 소음을 줄이고 주행안정성을 꾀했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
디자인도 외관과 편의에 맞게 개선했다. 우선 림에 색상(CNC 컬러)을 실어 기존의 투박한 이미지를 벗었다. 이 외에 LCD와이드창의 콘트롤러, 주행모드 변환기기의 핸들바 분리 장착, 서스펜션 포크, 케이블선 안쪽 마감 등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새 전기자전거 역시 유지보수에 대한 소비자와 대리점, 두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노력했다. 기존 대리점에서 모터 배터리 토크센서 콘트롤러 등의 빠르고 손쉬운 서비스가 가능하다"면서 "공식판매는 10월1일 예정이며 가격은 백만 원 초반 대"라고 설명했다.
한편 새 전기자전거는 NEW-이스타26과 NEW-유니크20 두 종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