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켓밀은 '다수상품 초저가 선택구매'라는 컨셉으로 실제 2만~3만원에 판매했던 상품에 대해 1만원으로 2~3가지 상품을 고객 마음대로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기반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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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스켓밀 (사진제공=바스켓밀) |
'1만원 짜리 바스켓'에 담을 수 있는 상품뿐 아니라 더 비싼 상품을 2만원, 3만원 바스켓에 각각 2~3종을 선택할 수 있는 이른바 '고객 선택 종합선물세트'인 셈.
즉 소비자는 품목당 70~8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본인이 직접 선택한 2~3종의 다양한 상품을 1만~3만원으로 한번에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지난 12월 4일 첫 선을 보인 '바스켓밀'의 최영욱 (주)모즈인터내셔날 대표는 "기존 온라인 매매형태인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에 이어 전자상거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지향하는 온라인 '멀티바이 커머스(MultiBuy Commerce)'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멀티바이 커머스'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은 반값 이하로 할인된 다수의 상품을 특정 최저 단일가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는 알뜰쇼핑의 재미를 얻게 된다.
나아가 생산자와 판매자는 과잉생산 및 재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자금 유동성 확보, 재고보관 경비 절감, 생산 및 구매단가 절감 등 경영 합리화 효과를 볼 수 있다.
현재 유행 패션상품을 중심으로 '멀티바이 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스켓밀은 향후 명품의류, 도서, 식료품, 장난감, 생활용품 뿐 아니라 B2B 상품군까지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를 준비하고 있으며 2014년 2월 중 스마트폰 거래가 가능한 '바스켓밀 앱'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