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60선 회복 "고맙다,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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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31일 삼성그룹주의 강세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196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5.50포인트(0.28%) 오른 1964.43으로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3억3408만주와 5조2453억원을 기록했다.

전일 뉴욕증시는 미국의 지난 3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의 예상을 웃돌았다는 소식에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코스피도 소폭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약세흐름을 보이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하루만에 ‘사자’로 전환하자 오름세로 돌아섰다. 오후 들어서도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를 포함한 삼성그룹주들이 강세를 보여 1960선 강보합권 흐름을 지속했다.

개인은 장 막판 ‘팔자’로 돌아섰고 기관도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매도물량을 쏟아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427억원, 2872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은 2746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78%), 의료정밀(2.56%), 보험(1.33%), 제조업(0.94%), 전기가스업(0.56%), 통신업(0.27%) 등이 상승했고 운수창고(-2.88%), 음식료품(-2.33%), 섬유의복(-2.01%), 은행(-1.81%), 철강금속(-1.50%), 화학(-0.96%), 운송장비(-0.87%)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삼성그룹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가 배당 확대 등 적극적인 주주 환원에 따른 기대감에 5% 넘게 오르며 124만4000원을 기록했다. 삼성전기와 삼성SDI도 3~4% 오르는 등 전자 계열사가 동반 상승했다. 삼성생명은 중간 금융지주회사 설립 가능성이 다시 제기되며 4.4% 올랐고, 삼성물산도 5% 넘게 상승했다.

SK하이닉스와 한국전력, NAVER도 소폭 올랐다. 반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3인방은 나란히 1% 내외로 하락했으며 신한지주와 KB금융도 나란히 2% 대로 동반 내림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KT가 올해 3분기 실적이 개선됐다는 소식에 2.3% 상승했다. 동원시스템즈는 미국의 한 금속포장용기 제조업체를 계열사로 추가한다는 소식에 3.3% 강세를 나타냈다.

오늘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4종목을 포함해 340개를, 하락 종목 수는 467개를 기록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0.84포인트(0.15%) 오른 558.70으로 마감하며 사흘 만에 소폭 상승했으며,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05원(1.24%) 오른 1068.50원으로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정채희
정채희 [email protected]

IT 전 분야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통3사, TV홈쇼핑,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자 여러분들의 따끔한 말씀, 혹은 제보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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