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여객기 추락, 이집트 운항 전면 중단… “테러 가능성 배제 못해”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러시아여객기 추락' /사진=뉴시스
'러시아여객기 추락' /사진=뉴시스
‘러시아여객기 추락’

러시아 여객기 추락 사고로 탑승한 승객과 승무원 224명 전원이 사망한 사고에 대해 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모든 러시아 여객기의 이집트 운항을 중지시켰다.

지난 6일 AP통신,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집트 시나이반도 추락 사고 원인이 명확히 밝혀질 때까지 모든 러시아 여객기의 이집트 운항을 전면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

러시아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 이집트에서 추락한 러시아 여객기가 기체 결함 사고가 아닌 폭탄 테러를 당했다는 미국과 영국 정부의 자체 조사에 사실상 동의하는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이집트 정부는 사고 당일인 지난 10월 31일(현지시간) 224명을 태우고 시나이반도 상공에서 추락한 러시아 코갈림아비아 항공 소속 A321 여객기의 블랙박스를 회수하는 등 본격적인 사고 수습에 나섰다.

일부 항공전문가는 사고 여객기 에어버스 A321이 지난 2001년 이집트 카이로 공항 활주로에서 꼬리가 부딪히는 사고가 있었다는 이력을 들며 적절히 수리 못하면 참사가 벌어질 가능성을 제기했고, 또 다른 전문가는 기내에 설치된 폭탄이 폭발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제임스 클래퍼 미국 국가정보국장은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슬람 국가(IS)가 저지른 테러 행위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테러단체가 관여했다는 직접적이고 구체적 증거가 없어 테러공격 가능성은 적지만, 이를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장효원
장효원 [email protected]

현상의 이면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눈과 귀를 열어 두겠습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465.07상승 2.118:05 09/27
  • 코스닥 : 841.02상승 13.218:05 09/27
  • 원달러 : 1349.30상승 0.818:05 09/27
  • 두바이유 : 96.10하락 0.6518:05 09/27
  • 금 : 1866.10하락 12.518:05 09/27
  • [머니S포토] '고향 잘 다녀올게요'
  • [머니S포토] D-1 추석 연휴, 붐비는 승차권 현장 발매소
  • [머니S포토] 대한상의 찾은 방문규 "ESG·新기업가 정신 등 선제적 대응 감사 드려"
  • [머니S포토] SKT '자강·협력' 투 트랙, AI 피라미드 전략 추진
  • [머니S포토] '고향 잘 다녀올게요'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