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타워 전망층에 카페 들어선다
전남 완도군의 랜드마크인 완도타워 전망층에 카페가 들어선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완도타워에서 전망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게 전망층(해발 132m)에 카페를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망층 카페는 휴게기능을 강화하고 여유로운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카페시설과 영상시설로 구성됐다. 다도해의 빼어난 절경과 일출·일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 카페는 내달 중순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완도군은 완도의 랜드마크인 완도타워 전망층에 조성된 카페가 가족·연인들이 최고의 분위기 속에서 최고의 전망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완도군은 내년 4월 14일부터 24일간 열리는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 대비해 완도항만터미널 건너편 공원입구에서 중앙광장까지 530m의 모노레일카를 설치해 내년 3월부터 운영하는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