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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오거리 인근에 짓는 ‘왕십리W에비뉴타워’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왕십리W에비뉴타워는 1층~5층, 상업시설 6층~17층, 총 116실(전용면적 23.32㎡) 규모로 이달 착공해 2018년 5월 입주 예정이다.
다른 오피스텔에 비해 높은 천장고와 많은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특화 설계를 적용한 가운데 공간활용도를 높여 기존 원룸형 오피스텔의 단점을 보완했다. 또한 왕십리역 역사 내에 있는 대형 복합쇼핑몰 비트플렉스와 이마트, CGV영화관, 워터파크, 동대문 쇼핑센터 등 생활 편의시설을 단지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한양대와 동국대, 숭의여대 등 주요 대학이 인접해 대학생 임차 수요도 풍부하다.
쿼트러플 역세권인 2호선, 3호선, 중앙선, 분당선의 입지로서 강북의 교통 요지인 왕십리역은 주요 업무지구인 강남과 종로 등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특히 왕십리역 1번출구에서 9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왕십리 일대는 주변 오피스텔의 공실 및 매물이 거의 없어 임대 수요를 원하는 투자자는 물론 신혼부부 등 실거주자의 관심도 크다”고 말했다.